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얼라이브 (문단 편집) ==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이 작품의 주인공 라이오넬의 어머니는 다름아닌 [[남편]]을 죽인 '''[[살인자]]'''였고[* 목욕탕에서 남편과 내연관계 여성을 익사시키고 행불로 조작했다. 시체는 바로 집 천장에 두었고 이 좀비 소동 와중에 겨우 천장으로 피한 라이오넬이 발견한다.], 그래놓고 라이오넬을 독점하듯이 키웠던 [[인간쓰레기]]였다. 라이오넬이 다른 여자와 사귀는 것도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려다가 그만 악마원숭이에게 물려 좀비가 되어버린다. 라이오넬의 아버지가 자길 구해주다 바다에 익사한 얘기를 꾸민 것도 바로 이 여자였던 것. 결국 이 라이오넬의 어머니 좀비는 나중에 흥분제로 인해 거대해져서 '''[[진 최종보스]]'''가 된다. 그런데 이상한 건 다른 좀비와 달리 거대해진 어머니 좀비가 말을 한다는 것. 라이오넬의 삼촌이 비아냥거리며 "네 아버지는 여자들 여럿 울렸지."라고 말해 그런 사실을 전혀 처음 듣는 라이오넬이 당황했었다. 이 삼촌도 끈질기게 살아남고 신부 좀비가 덤비자 맨 주먹으로 잡더니 벤치로 이를 뽑아버리면서 느긋해하기까지 한다. 좀비들이 마구 몰려오자 "썩 덤벼! 이 개자식들아!"라고 외치더니 식칼 2자루로 그야말로 무쌍을 찍는데 좀비들 눈을 찍고 목을 자르고 미치도록 웃으면서 좀비들을 그야말로 싹둑싹둑. 나중에는 목이며 몸통이며 팔다리가 마구 잘려나가 바닥에 꿈틀거리는 좀비들이 사람키만큼 쌓여있고 삼촌은 피범벅인 채로 느긋하게 [[담배]]나 피우고 있다.... 하지만 결국 이 삼촌도 나중에는 어머니 좀비에게 끔살당하고, 척추가 뽑혀진 채로 좀비가 되어 라이오넬과 연애 플래그를 꽂는 '파쿼타'라는 [[집시]] 여성을 공격하는데, 파쿼타는 오히려 이 좀비에게 반격하여 [[페이탈리티(모탈 컴뱃)|척추뼈와 머리를 뽑아내 힘껏 내동댕이쳐]] 머리통을 박살내버린다. 라이오넬이 제초기로 좀비들을 토막내자 잘려나간 좀비 머리와 팔다리를 믹서기로 갈아버린 일도 파쿼타가 처리했고, 신부 좀비와 간호사 좀비에게서 태어난 아기 좀비도 프라이팬으로 패는 등 활약하는 것도 파쿼타다. 그리고 데드 얼라이브의 [[명장면]] 중 하나는 주인공인 라이오넬이 대형 제초기를 들고 '''"파티는 끝났어(party is over)"'''라고 외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이다. 라이오넬이 [[마마보이|더 이상 어머니의 말만 듣는 아들]]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진정한 인간으로 거듭났다는 뜻이 담겨 있다. 마지막에 어머니가 조작하고 거짓말한 모든 것을 알게 된 라이오넬은 거대해진 어머니 좀비에게 분노한다. >"내 평생동안 당신은 거짓말만 했어. 당장 아빠 얘기로 가볼까? 진실은 하나도 없었지. 당신은 아빠와 금발머리 여자를 붙잡아서 익사시키고 은폐했지, 그렇지? (엄마 좀비: 어떻게 감히 나에게 그런 식으로 말할 수 있니) 그렇지 않냐고!" 그러자 어머니 좀비는 '''"아무도 엄마만큼 너를 사랑해주지 않아"'''[* No one will ever love you like your mother]라며 라이오넬을 강제로 몸 안으로 흡수하고 파쿼타를 죽이려 드는데, 라이오넬이 파쿼타가 애지중지하며 전해주던 물건인 [[십자가]][* 일반 십자가가 아닌 화려한 금빛 문양 형식으로로 만들어진 십자가 목걸이로, 파쿼타에게 점을 친 집시 할머니가 네가 사귀게 된 라이오넬은 참된 신랑이라 결혼 대상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칭송하면서도 "그의 곁에 방해되는 존재가, [[좀비|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닌 게]] 붙어있구나. 나도 뭔지 모르겠지만 이게 도움이 될 거다."라며 준 게 그 십자가였다.]로 배를 뚫고 탈출하며 어머니 좀비를 쓰러뜨린다. 이 와중에 집이 불타고 마지막으로 남은 아기 좀비[* 이 아기좀비도 참 우스운 게 많다. 명장면은 파쿼타에게 처맞는 장면. 의자로 내리치는 통에 피범벅이 되어도 하하하하 웃는 아기 좀비를 파쿼타가 발로 뻥차는데 어찌하여 아기좀비가 파쿼타 쪽으로 웃으면서 되돌아오자 이번에는 파쿼타가 프라이팬으로 탱~~~~ 내리치는데 프라이팬에 아기좀비 얼굴이 푹 새겨나온다. 배경음악도 완전히 코미디 음악이라서 90년대말엽에 호러영화 소개를 하던 [[EBS]] [[시네마천국]]에서 이 영화 소개하면서 이 장면들을 보여주고 이쯤되면 어디가 호러영화인지 모를 상황이라고 말할 정도였다...]도 불길 속에 울부짖으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그 자리를 빠져나온 라이오넬과 파쿼타가 정겹게 손을 잡고 유유히 사라지며 끝.[* 덤으로 혼자 남은 아기좀비는 불타 무너지는 집에서 곰인형을 안고 서럽게 우는데 비록 좀비지만 은근 씁쓸해 보이는 장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